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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혈관 질환 전조증상[뇌출혈][뇌경색] 초기증상 예방법

by 단테남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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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3위, 뇌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정상적인 혈류를 방해하여 뇌 조직에

잠재적 손상을 일으켜 여러 가지 질환 발생 시킵니다.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되며 또한 심각한

후유증 및 장애가 남게 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1. 뇌혈관 질환 종류

뇌혈관 질환의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이를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각각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1) 허혈성 뇌졸중 : 뇌경색
허혈성 뇌졸중은 뇌에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질 때 발생합니다.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뇌졸중입니다.
막힌 혈관을 빠른 시간 이내 뚫어서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2) 출혈성 뇌졸중 : 뇌출혈
출혈성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파열되거나 뇌 조직 내 또는 주변에서 출혈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 뇌내 출혈 
뇌 내의 혈관이 파열되어 뇌 조직으로 직접 출혈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축적된 혈액은 주변 뇌세포에 압력을 가해 손상을 초래합니다.

- 지주막하 출혈
뇌와 뇌를 덮고 있는 얇은 조직 사이의 공간에 출혈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동맥류의 파열로 인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3) 일과성 허혈 발작
"미니 뇌졸중"이라고 하는 일과성 허혈 발작은 뇌졸중 유사 증상입니다.  
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혀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할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몇 분에서 한 시간 동안 지속되며 영구적인 뇌 손상 없이 해결됩니다. 
그러나 뇌졸중의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치료 및 관찰이 중요합니다.

4) 모야모야병
뇌 기저부의 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 특징인 희귀 진행성 뇌혈관 질환입니다. 
모야모야 혈관이라는 작은 이상 혈관이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초기증상

증상
1      종아리 한쪽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2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가 있을수 있습니다.
3      어지럽거나 현기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4      한쪽 다리나 팔에 힘이 없고 마비 증상이 일어 날수 있습니다.
5      지속적인 복통 또는 요통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6      언어 장애로 어눌한 말투를 보이기도 합니다. 
7      한쪽 입술이 위로 올라가 삐뚤어지고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8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없습니다.
9      신체의 한쪽이 감각이상 또는 운동 장애를 보일수 있습니다.
10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4,5,6번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3. 예방법

1) 흡연은 혈관 질환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간접흡연도 해로울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2)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및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섭취하십시오. 
가공 식품,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및 첨가당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3) 혈압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십시오. 
나트륨 섭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질환의 원인입니다.
필요한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의사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십시오.
5)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식이요법, 운동 및 약물 치료를 통해 
혈당 수치를 관리하십시오.
6) 알코올은 적당히 섭취하십시오.
7) 만성 스트레스는 고혈압 및 기타 혈관 질환 위험 요인 입니다. 
명상, 요가, 심호흡 운동 또는 좋아하는 취미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혈관 질환 핵심은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가족중 혈관질환 병력이 있으면 유전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필자의 가족 중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2회 한 가족이 있기 때문에 혈관 질환은
더욱 예민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검사와 검진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지금까지 "단테남"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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